대전 대덕경찰서는 교차로에서 킥보드를 피하려던 화물차가 쓰러진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6일 새벽 2시 반쯤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무면허 중학생이 몰던 킥보드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건널목을 따라 달렸고, 이를 피하려던 1t 화물차가 균형을 잃고 넘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이 골절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고, 중학생은 간신히 사고를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여러 각도의 CCTV 영상을 확보해 킥보드의 과실 여부를 판단하는 한편, 화물차의 과속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는 화물차가 피하지 못했다면 킥보드 운전자가 사망할 수도 있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양동훈 <br />제작ㅣ이선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화면제공ㅣ유튜브 한문철TV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1209264286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